나이가 들면 여러가지 건강에 대한 염려가 생기는건 어쩌면 너무나 자연스러운 현상인것 같습니다.
저도 젊었을때는 저희 엄마가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 또는 "내몸 사용 설명서" ,"명의" 이런 건강 관련 프로그램을 주로 시청하시고 보시면 왜 맨날 저런 프로그램만 보실까? 했는데요.
이제는 제가 그런 채널을 시청하고 있더라구요. ㅎㅎ
몸이 아픈곳이 생기고 하니 저절로 관심이 생기게 되는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엔 여러분들께 골다공증에 애한 증상, 원인, 치료에 대한 포스팅을 올려보려고 하는데요.
제가 관심이 있어서 찾아보고 정리하여 올리는 글이니 스스로 공부한다 생각하고 정리해 보겠습니다. ^^
골다공증은 뼈 조직의 밀도와 질이 감소하여 뼈가 약해지고 쉽게 파괴되는 질환입니다. 뼈 조직의 감소는 뼈 내부의 미세 구조 변화와 뼈 밖으로 나오는 미네랄 손실로 인해 발생합니다. 이로 인해 뼈가 얇아지고 약해져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골절과 같은 부상이나 심지어 일상적인 활동으로도 뼈가 부서질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은 일반적으로 나이가 들면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여성에서 더 자주 발생합니다. 하지만 남성들도 골다공증에 걸릴 수 있으며, 골다공증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원인으로는 유전적인 요인, 불규칙한 생활습관(흡연, 과다음주 섭취, 운동 부족 등), 불규칙한 생리주기, 빈혈, 갑상선 문제 등이 있습니다.
골다공증은 기본적으로 원발성(primary) 골다공증과 속발성(secondary) 골다공증으로 나뉩니다.
또한, 원발성 골다공증은 제1형과 제2형으로 구분됩니다.
제1형 원발성 골다공증은 대개 50~75세의 폐경기(postmenopausal) 여성에서 발생하는 형태입니다.
이 형태에서는 해면골(trabecular bone)의 손상과 함께 척추 압박 골절(vertebral compression fracture) 및 Colle 골절이 자주 발생합니다. 척추 압박 골절이 심하게 발생하면 척추 후만증(kyphosis)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제2형 원발성 골다공증은 대개 노인층 남성 및 70세 이상의 여성에서 나타나며, 해면골 및 골피질(cortical bone)에서 손실이 나타납니다. 이 형태에서는 대퇴골경 골절(femoral neck fracture), 근위팔뼈(proximal humerus) 및 골반(pelvis)의 골절이 자주 발생합니다.
속발성 골다공증은 스테로이드나 쿠싱 증후군, 갑상샘 기능 항진증(hyperthyroidism), 오랫동안 헤파린을 투여한 환자 및 비타민 D 결핍증 환자 등에서 발생합니다.
이제는 40대여성에게서도 폐경이 많이 오고
제 친구도 폐경이 와서 골다공증이 이제는 남의 일이 아닌것 같더라구요.
- 에스트로겐 결핍 : 폐경기 여성의 경우, 골다공증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짐.
- 여성 : 전체적으로 남성에 비해 최대골량이 낮음.
- 흡연 및 과다한 음주
-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 비타민 D 결핍증, 칼슘 결핍증
- 유럽인 및 동양인, 상대적으로 마른 체형
- 운동량 저하
- 남성에게서 생식선 기능저하증이 보여질 경우
골다공증의 의험인자를 보니 예방하기 위해서는
일단 운동은 필수로 해야겠네요.
그리고 음주는 최대한 안하는 걸로
비타민 D와 칼슘제도 챙겨 먹으면 좋을꺼 같구요. ^^
골다공증 진단 시, 먼저 환자에게는 고칼로리 식단을 권유하며,
매일 약 1,200mg의 칼슘 섭취와 비타민 D 섭취를 권장하여 칼슘 흡수를 돕습니다.
또한, 체중 감량 운동과 함께 금연을 권장하며, 지나치게 음주하는 경우에도 금주를 권장합니다.
필요한 경우, 약물 치료도 있습니다.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약물은 비스포스포네이트(bisphosphonate)입니다.
이 약물은 파골세포(osteoclasts)이 수산화 인회석(hydroxyapatite)과 결합하여 세포 활동을 억제함으로써 골다공증의 진행을 늦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주로 구강제 형태로 알렌드로네이트(Alendronate)와 리스레드로네이트(Risendronate)가 사용됩니다.
그러나 이 약물은 역류성 식도염(GERD), 식도염(esophagitis) 및 궤양과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완화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뼈 부담을 유지하기 위한 체중이 실리는 운동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과격한 운동은 부상의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골다공증이 이미 진행된 환자에게는 보행이나 조깅과 같은 저강도 운동이 권장됩니다.
또한, 젊은 시절부터 활발하게 운동을 한 경우에는 폐경 후에도 뼈 밀도가 유지될 수 있으므로, 꾸준한 운동이 중요합니다.
골다공증 예방 및 치료에 좋은 음식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1. 칼슘이 풍부한 음식: 우유, 요구르트, 치즈, 어묵, 콜라겐이 포함된 건강보충식품 등이 있습니다.
2. 비타민 D가 풍부한 음식: 연어, 참치, 굴, 새우, 생선 등이 있습니다.
3. 비타민 K가 풍부한 음식: 브로콜리, 케일, 시금치, 양배추, 녹차 등이 있습니다.
4.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 계란, 고기, 생선, 콩, 두부 등이 있습니다.
5.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 곡물, 견과류, 채소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음식들을 적절히 조합하여 섭취하면 골다공증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과도한 섭취는 오히려 건강에 해로울 수 있으므로 적정량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음식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므로 운동 등의 생활 습관 개선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역시 운동이 가장 중요하군요.
운동은 골다공증 외에도 여러가지로 몸의 신진대사를 올려주고 뻐 뿐만 아니라 근육의 힘도 길러주니
나이가 들수록 더 해야하는거 같습니다. ^
비타민 D, 캴슘이 중요하니 생선도 잘 챙겨두시고 치즈와 콜라겐 우유도 잘 챙겨 드세요. ^^
이웃님들도 운동 하시고 골다공증에 좋은 음식도 잘 챙겨드시고 건강한 하루 하루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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